2008년 일반회계예산 전년대비 8억5500만원 증가
한국세무사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열어 2008년 일반회계예산액을 총 99억6900여만원으로 확정했다. 전년 91억1300여만원에 비하면 8억5500만원 증가한 수준이다.
예산편성 내역에 따르면 각종 사업비로 8억1800여만원, 운영비 13억6600여만원, 관리비 9억9100여만원 등으로 편성했다.
각 지방회별 예산은 서울지방회가 8억7000여만원, 중부지방회 5억2900여만원, 부산지방회 4억4900여만원, 대구지방회 3억3800여만원, 광주지방회 2억9300여만원, 대전지방회 3억1000여만원으로 각각 잡았다.
세무사회는 이와함께 ▲인성중심 소양 교육 강화 ▲사무국 팀제 정착 추진 ▲회원 사무소 직원 등록 DB 구축 등의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세무사회는 또 공제회계 예산으로 지난해 보다 7억2100여만원 늘린 61억2800여원을 편성했다. 공제회계 예산편성 내역은 경조금 5억여원, 공제금 12억3700여만원, 전출금 36억6400여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손해배상공제회계 예산으로는 3억5800여만원(지난해 3억5000여만원), 수익사업특별회계로 총 96억여원을 편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