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과 감사관실 직원들은 지난 17일 공주시 상왕동에 소재하는 소망공동체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성금을 전달했다고 19일 전했다.
소망공동체는 생계가 어려운 50여명의 지적 장애인들을 돌보는 단체로 봄철을 맞이해 시설물 손질과 청소를 위한 자원 봉사가 필요한 곳.
이날 봉사활동을 주도한 주을규 과장(대전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대부분의 직원들이 바쁜 업무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으나 마음을 같이해 주말을 이용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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