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세무서(서장 이정길)는 지난 21일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 위치한 '덕은새마을 경로당'을 방문, 노인들을 위로하고 음식을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양세무서 총무과장, 재산세 1과장 등 간부와 직원 8명이 직접 참여해 50여명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비빔밥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세무서가 신뢰세정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고령화 시대를 맞아 대한노인회 고양시지부(일산동구지회,일산서구지회,덕양구지회)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어르신을 공경하고, 아울러 세금에 대한 궁금증 을 해소시켜주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고양세무서와 연계한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 및 직원과 덕은새마을 경로당 회장도 참석해 점심을 함께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재산세1과장(고양세무서봉사단 부단장)은 점심식사 전에 노인들에게 세금의 종류, 세금과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세금에 대한 질문과 답변 등으로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구자복 총무과장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세금은 빼앗기는 것이 아닌 '기여와 나눔의 실천' 이라는 국민적 공감대를 넓혔다"며 "앞으로도 매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한 세정 및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