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세무서(서장 김상월)는 오는 26일 납세자 신뢰도 제고 및 공직새내기 조직적응을 위해 '한마음 연찬회'를 연다.
중부서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국세청이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납세자 신뢰도 제고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직원들로부터 수렴하는 한편 1년 차 미만 신규직원과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 조직적응에 대한 기대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18일 중부서는 "우선, 납세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각 과별로 납세자를 응대할 때 바람직한 대처 요령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1년 차 미만 신규직원에 대해서는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주제로 팀별 발표대회가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중부서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자로 발령받아 온 세무직 9급 신규직원 6명을 포함해 1년 차 미만 24명의 직원을 4개팀으로 나눴다.
이밖에 중부서는 직원간 화합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기자랑과 다양한 이벤트 등도 준비하고 있다.
김상월 서장은 "납세자 신뢰도 제고 및 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한마음 연찬회'를 준비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신규 및 경력 직원 모두가 유대관계강화는 물론 하반기 업무능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