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세무서(서장 김건중)는 18일 지역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공장발전협의회’ 회원들을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건중 서장은 현재 국세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일시적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친기업 현장세정’을 펼쳐 국세청의 핵심가치인 ‘지속적인 납세자 신뢰 확보’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서장은 고유가 문제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경제발전의 첨병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내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익산세무서는 다음 주에도 관내 ‘여성경제인연합회’ 회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친기업 현장세정”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