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두기)은 19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강당에서 ‘공무원행동강령’ 제정 5주년을 기념하여 반부패 청렴성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광주세관은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지부 공동대표인 법학박사 김범태 강사를 초빙하여 ‘맑은 세상을 열어가는 공직자의 생활자세’라는 주제의 강연을 청취했다.
교육 후 김두기 본부세관장은 “‘공무원행동강령’의 철저 준수를 통해 청렴 인증 세관으로써 위상에 걸 맞는 세관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2007년도 관세청 청렴도 평가에서 본부세관 단위 1위를 차지, 본부세관 최초 청렴세관으로 인증 받았으며, 청렴세관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시행하고 있다.
한편, 공무원행동강령은 2003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관세청도 행동강령 표준안을 모델로 ‘이해관계자와의 직무 회피’ 등 관세청공무원이 준수하여야 할 행동기준과 윤리 및 복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관세청공무원 행동강령’을 제정·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