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 조성규)은 올 상반기 열린학습동아리 연구보고서 발표대회에서 ‘재산실무길잡이 제작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방안’을 연구한 원주세무서 ‘방향키’팀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일 중부청에 따르면 중부청은 지난 달 30일 청사 10층 회의실에서 ‘2008년 상반기 열린학습동아리 연구보고서 발표대회’를 개최, 중부청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62개 학습동아리의 연구보고서를 심사해 최종 우수작 5편을 선정·포상을 실시했다.
특히 중부청은 이번 발표대회에 참가한 5편의 연구보고서는 효율적인 업무집행과 납세자 신뢰도 제고에 역점을 둔 작품들이라고 설명했다.
금상에는 ‘재산실무길잡이 제작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방안’을 연구한 원주세무서 ‘방향키’팀이, 은상에는 의정부 ‘e세정연구회’팀이 선정되는 한편 그 외 3개 팀은 동상을 받았다.
조성규 중부청장은 “바쁜 일상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한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창의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평소 업무과정에서 사소한 것에 열정과 관심을 갖고 업무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청장은 “업무량을 축소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연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