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관은 1일 신임 김정만 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세관장은 “전북지역의 3대 성장동력산업인 첨단부품·소재, 식품,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북지역이 ‘새만금’ 개발로 환황해권의 경제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고객중심의 맞춤형 지원행정을 펼쳐 지역사회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세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그는 “수출입업체와 활발히 소통하고 화합하여 고객의 불만과 불편사항을 찾아 현장에서 실천하는 World Best 전주세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프로필>
▲63년 서울 ▲구로세관 ▲관세공무원교육원 교수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 ▲일본대장성국세국 파견 ▲관세청 감사관실 ▲관세청 차장실 근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