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근로장려세제 '홍보' 전개
이현동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7일 오는 5월부터 최초로 시행되는 근로장려금 신청을 앞두고 지하철 1호선 종각역사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근로장려세제 가두 홍보를 전개했다.
이 날 오전 7시50분부터 이 서울국세청장은 서울국세청 직원들과 함께 근로장려세제 홍보용 띠를 직접 두르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근로장려세제 개요가 적힌 리플릿을 배포했다.
이 서울국세청장은 이어 피맛골로 이동, 아침 손님을 받기 위해 개점한 영업점과 종업원들에게도 리플릿을 나눠주며 근로장려세제를 홍보하고 수급예상자들에게 5월, 근로장려금 신청을 꼭 해줄 것을 안냈다.
한편 이 날 국세청 및 서울국세청을 비롯한 전 지방국세청, 107개 일선세무서 직원들은 전국 관할지역에 흩어져 대대적인 근로장려세제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허병익 국세청장 직무대행 차장도 이 날 오전 7시50분부터 8시30분까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근로장려세제 가두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