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9월중 2차례(16일, 23일)에 걸쳐 금융회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기관 해외진출에 관한 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25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시 업무처리 절차 및 방법 ▲설립보고서 및 분기·연간 보고서 제출 등 신고(수리) 완료 후 사후보고 절차 ▲시행과정에서의 주요 질의사항 ▲향후 업무지도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해외진출과 관련된 제반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금융회사의 호응도 및 설명회 수용 등을 감안해 관련 설명회를 정례화하거나 지방설명회 개최하는 등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기관의 해외진출에 관한 규정이 시행된 후 올 6월말까지 금융회사가 신고한 해외진출건은 해외직접투자 45건을 포함해 총 77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