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세무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7일 영세납세자와 저소득층이 많은 재래시장인 '구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친서민 생활공감정책 홍보를 실시했다.
12일 남양주세무서에 따르면 이성호 서장을 비롯한 종사직원 20여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여에 걸쳐 재래시장 상인과 고객들에게 영세납세자 지원단, 근로장려세제, 세무서 방문예약서비스제, 잠자는 세금 찾아주기 등 국세청의 친서민 생활공감정책을 홍보했다.
또한 시장상인 연합회(회장 박홍기) 주요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상인들의 세금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박홍기 상인연합회장은 "이성호 서장님이 새로부임한 후 '국세행정 신뢰를 위한 현장민원 즉시해결'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세정지원을 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세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는 물론 현장방문을 통해 친서민 생활공감 정책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세무서는 지난 7월 양평지역의 국지적 집중호우 시에는 청문관의 현장방문, 읍면을 통한 피해상황 파악, 지역신문 홍보를 통해 찾아가는 세정지원을 한바 있으며, 매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