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콜센터, 각종 세무안내 상담서비스도 실시
국민권익위원회는 종합정부민원안내 전화 '110'을 통해 연말정산 등 세무민원에 대한 안내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110 콜센터는 전국 317개 기관과 연계해 모든 정부 민원과 관련된 상담이 가능하고, 언어·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영상전화기 이용), 휴대전화 문자상담, 홈페이지(www.110.go.kr) 예약상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민등록, 기업, 부동산 등 1800여종의 다양한 국민생활분야 민원업무와 이용방법 안내는 물론 연말정산 등 세무상담도 가능하다는 것.
권익위 관계자는 "110콜센터에서는 연말정산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의 이용방법과 서류작성법을 구체적으로 전화상담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새해부터 달라지는 세무정책과 취업지원, 서민생활지원책에 대한 궁금증도 종합상담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