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키움증권은 2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22.49원으로 4.69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달러화는 이란-이스라엘 미사일 공격 소식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를 보였다. 이란은 헤즈볼라 수장 제거에 대한 이스라엘 대상 보복으로 탄도미사일 약 180발을 발사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란의 공격으로 이스라엘 타격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안전자산 선호는 유지됐다.
유로화는 유로존의 물가가 전년비 1.8%로 발표돼 2% 밑으로 내려가며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인하 기대로 약세를 나타냈다. 근원 물가는 전년비 2.7%로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자산 선호 양상에 소폭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