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키움증권은 24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78.36원으로 4.2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달러화는 미국 주택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트럼프 트레이드와 미 국채금리 상승, 주요통화 약세 등이 이어지면서 강세를 지속했다.
미국 9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비 -1.0%를 기록하며 전월(-2.0%)보다 감소폭은 축소됐지만 시장 예상(0.5%)보다는 부진했다.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됐고 이는 미 달러화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엔화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미국과 일본과의 금리차가 확대되면서 달러 대비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강세 지속 및 대외 불확실성 등에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