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키움증권은 28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86.4원으로 3.8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달러화는 미국 소비심리를 중심으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가운데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소폭 강세를 보였다.
미국 10월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는 70.5로 잠정치(68.9)와 시장 예상을 모두 상회했다. 9월 내구재 주문이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던 가운데 비국방 핵심자본재수주도 전월대비 증가했다.
미 국채금리가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트럼프 트레이드 등에 상승하면서 달러에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엔화는 미국과 일본과의 금리차 확대 등에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상승과 대외 불확실성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보다는 보합권에서 머물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