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알뜰주유소 ℓ당 1571.9원 최저
두바이유 배럴당 71.6달러(2.6달러↓)
◆…자료=한국석유공사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7.1원 상승한 리터당 1600.2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9.4원 상승한 리터당 1670.2원이다. 전국 평균 가격 대비 70.0원이 높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직전 주 대비 10.8원 오른 1566.8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33.4원이 낮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주유소가 리터당 1610.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1571.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2024.11.1 기준. 자료=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같은 기간 경유 판매가격은 6.4원 오른 리터당 1428.7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주유소가 리터당 1438.9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403.3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번 주 국제유가도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는 이스라엘의 제한적인 대이란 보복 이후 중동 관련 지정학 리스크 완화 등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10월 다섯째 주 기준 2.6달러 내린 배럴당 71.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02.7달러 하락한 배럴당 76.9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3달러 내린 배럴당 85.8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