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APEC 재무장관회의서 G20 의제 최종조율

조세일보 | 유엄식 기자 2010.11.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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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5일 출국한다.

5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거시경제현황의 전반적 검토와 함께 지속 가능한 균형성장 방안 등이 논의된다.

특히 고령화 등의 미래위험에 대비한 재정운용의 중요성과 경제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윤 장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 짐 플레허티 캐타나 재무장관, 웨인 스완 호주 재무장관 등 주요국 재무장관들과 서울 G20 정상회의 테이블에 올릴 핵심 의제를 '최종 조율'할 계획이다.

윤증현, APEC 재무장관회의서 G20 의제 최종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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