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보험금지급능력 'AAA'

한신정평가는 17일 교보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등급을 'AAA'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라고 전망했다.

한신정평가는 과점적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개선된 보험포트폴리오와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반영해 최고수준의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교보생명은 2010 회계연도 수입보험료 기준 13.0%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보험영업에서의 이원별 이익창출능력도 제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자율차익에서는 고금리보험의 만기 도래 및 변동금리상품 판매가 확대에 따라, 위험율 차익은 언더라이팅 및 보험금 지급심사 강화로 지속적을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자산운용에서는 국공채를 위주로 한 유가증권 운용을 통해 대손위험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자산건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