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前 국세청 차장 등 40여명 참석
성북세무서(서장 조기용)는 지난 27일 오후 5시 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역대 세무서장 및 명예서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세무서장 및 명예서장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30일 성북세무서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조기용 서장의 '2012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을 비롯하여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서장과 명예서장들의 세정발전에 대한 의견과 함께 정겨운 환담이 이어졌다.
간담회에 대해 이날 참석자들은 2015년 재건축을 앞두고 곧 헐리게 되는 성북세무서를 방문해 의미있었고, 보람있었다고 평가했다.
조 서장은 " 평소 선배님들과 이런 '만남의 장'을 꼭 한번 만들고 싶었다"며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역대 서장님과 명예서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성북세무서의 세정 발전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함께 국세행정운영 방안에 대하여도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조기용 서장이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 온 '일 잘하고 신뢰받는 명품세무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번 실시한 '2012년 제 1차 맞춤형 찾아가는 세무상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