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규제개혁위원장 김용담 변호사

조세일보 | 연지안 기자 2012.06.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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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5일 규제개혁위원회 제8대 민간위원장으로 김용담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위원장은 1972년 춘천지법 판사로 임관한 이후 대법원 대법관, 법원행정처 처장을 역임한 법조분야의 전문가다. 현재 한국법학원장을 맡고 있다.

이어 5명의 규제개혁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신임 규제개혁위원은 ▲노명선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교수 ▲배희숙 이나루티앤티 대표이사 ▲백윤기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사공진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이병진 경상대학교 초빙교수 등이다.

이들 신임 위원들은 법률, 산업, 보건분야 전문가들로 오는 2014년까지 정부의 각종 규제법령에 대한 심의업무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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