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불구속 입건 <사진: 알렉스 페이스북>
알렉스 불구속 입건, 무슨 일로?
18일 새벽 2시 48분경 가수겸 배우 알렉스가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알렉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3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졌다.
알렉스 불구속 입건 소식에 대해 소속사 플럭서스뮤직 측은 "좋은 소식으로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죄드린다. 알렉스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 경위에 대해 "알렉스는 오늘 새벽 2시경 지인들과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검문에 적발됐다. 사람이 다치거나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는 없었다. 음주 측정 후 조서를 작성한 뒤 귀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렉스는 음주 후 운전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공인으로서 신중하지 못했던 행동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 향후 일정에 관해서는 현재로서 정확히 말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으며 마지막으로 "먼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알렉스를 아껴주신 많은 팬들께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알렉스 불구속 입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렉스 불구속 입건, 실망이네요", "알렉스 불구속 입건, 운전을 왜 해가지고", "알렉스 불구속 입건, 사고 안난 것이 천만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