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라비티>
'드래곤사가'에 '라그나로크 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이 등장한다.
글로벌 온라인 게임기업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캐주얼 액션 RPG '드래곤사가'가 라그나로크 콘텐츠를 선보이는 'DSA X RAG 쇼크 웨이브' 업데이트를 오는 2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래곤사가'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라그나로크 콘텐츠 업데이트 홍보 영상과 업데이트 내용, 신규 일러스트, 이벤트 등을 미리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온라인게임 최대 규모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으로, '드래곤사가'에 라그나로크 마을, 던전, 몬스터, NPC, 펫, 코스튬 등 광범위한 콘텐츠가 접목돼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라그나로크 주요 도시인 '게펜 마을'과 인기 사냥터 '오크 필드', '글래스트헤임' 던전 등 대규모 콘텐츠가 결합되고, 몬스터카드, 펫, 코스튬 등 아기자기한 부분까지 게임에 녹여내 라그나로크 콘텐츠가 가진 장점을 살리는데 집중했다.
한편, '드래곤사가'는 'DSA X RAG 쇼크 웨이브'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접속 이벤트, 업데이트 체험 이벤트, 라그나로크 무료 캐시 증정 이벤트 등 '드래곤사가'와 '라그나로크'의 협업을 알리는 마케팅 캠페인을 오는 25일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
신정섭 그라비티 사업1팀장은 "쇼크 웨이브 업데이트는 드래곤사가 런칭 전부터 준비해 온 프로젝트로 자사의 게임 IP 확장 전략과 맞닿아 있다"며, "드래곤사가의 재미와 라그나로크의 재미가 결합돼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니 25일 업데이트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