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몸싸움 전말, "그런 일이 있었구나"

슈퍼주니어 몸싸움 전말 <사진: SBS '강심장'>

슈퍼주니어 몸싸움 전말, 과연?

지난 2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슈퍼주니어 규현, 이특, 은혁, 신동이 출연해 지난해 '인기가요' 대기실에서 일어난 몸싸움 전말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대기실에서 자고 있던 이특에게 장난으로 물을 뿌리고 도망갔다"며 "이특이 엄청 화를 내며 욕설과 함께 손찌검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은혁 또한 "처음 물 뿌리는 장난을 한 것은 사실 동해였다. 숨어있는 규현을 발견하지 못한 이특이 나를 범인으로 생각하고 머리를 때려 너무 기분이 안 좋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특은 "에프엑스가 당시 대기실에 같이 있었는데 루나가 다리 부상을 당해 분위기가 안 좋았다. 그때 멤버들이 바지가 거의 내려갈 정도로 옷을 벗기고 그래서 기분이 안 좋았다"며 "동해의 장난 때문에 화가 난 상황에 규현이 또 그러니까 못 참겠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특은 "팀 해체까지 생각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 몸싸움 전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주니어 몸싸움 전말, 그런 일이 있었구나", "슈퍼주니어 몸싸움 전말, 어쩐지 표정이 안 좋았어", "슈퍼주니어 몸싸움 전말, 심각했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