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마성의 바텐더 <사진: 아이에이치큐>
송중기가 마성의 바텐더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남자)' 4회에서 마성의 바텐더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는 매력적인 비주얼에 달콤한 멘트까지 더해내며 세상 어느 여자든 반하게 만드는 마성의 완벽한 바텐더 강마루로 여심을 유혹,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바텐더로 변신한 장면을 위해 실제 베테랑 바텐더에게 칵테일 만드는 방법까지 전수받은 것으로 알려진 송중기는 정과 망치로 얼음을 깨고 가위와 칼로 노련하게 정사각형의 얼음을 정확히 원형으로 카빙하고 언더락을 만드는 등 모든 장면을 직접 소화하고 있다는 후문.
드라마 '착한 남자' 관계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차가운 얼음을 덥석 잡고 날카로운 칼로 얼음을 깎아내는 송중기의 모습에 여자 스태프들은 물론 남자 스태프들까지 멋있다며 반할 기세였다"고 전했다.
이어 "송중기는 강마루의 면면 하나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다 표현해내기 위해 어느 촬영에서나 무서울 정도로 몰입하는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점점 더 강마루로 완벽하게 변해가는 송중기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송중기 마성의 바텐더 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기 마성의 바텐더, 정말 멋있다", "송중기 마성의 바텐더, 반할 뻔", "송중기 마성의 바텐더, 매력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