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데뷔 후 연애담, "새벽 2시에 만난 그 남자는?"

효연 데뷔 후 연애담, "새벽 2시에 만난 그 남자는?"

효연 데뷔 후 연애담 <사진: KBS 2TV '청춘불패2'>

효연 데뷔 후 연애담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 효연과 김신영 강지영은 청춘민박에 방문한 서울 북공업고등학교 합창단 학생 6명을 위해 튀김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과 효연은 서로의 연애담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김신영은 "최자 때문에 상사병이 났었다"며 효연에게 "대시 해봤어?"라고 물었다.

이에 효연은 "차이지는 않았다. 메신저로 쪽지를 보냈다. 그러니 그 쪽도 아에 대해 알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사람과 만나 영화나 볼까 했다. 소속사에 걸려도 당당하다는 생각으로 나가서 만났다. 새벽 2시에 만났었다"라고 밝혔다.

효연은 "그 분이 저를 생각했던 것보다 실제로 만나보니 예뻐보였나 보다. 역전이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신영은 누군지 알아내려고 노력했지만 효연은 "다음 시간에 공개하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효연 데뷔 후 연애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연 데뷔 후 연애담, 완전 웃겨", "효연 데뷔 후 연애담, 누구인지 정말 궁금하다", "효연 데뷔 후 연애담, 다음주 꼭 방송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