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굴욕담 <사진: KBS>
유노윤호 굴욕담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유노윤호가 출연해 굴욕담을 들려줬다.
이날 유노윤호는 "수많은 아이돌이 탄생하고 있는데 선배지만 위기감을 느낄 때가 없느냐"는 질문에 "지나가던 초등학생에게 '동방신기 알아?'라고 물어봤는데 별 반응없이 모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얼굴을 가리고 있던 마스크까지 벗고 '유노윤호 몰라?'라고 다시 물어봤지만 '잘 모른다는데 왜 자꾸 물어보냐'고 말해 굴욕을 당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팬들은 이미 다 20대가 됐고 공백기가 길었기 때문인 것 같다"며 "이번엔 초등학생에게도 어필하려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안무를 넣었다"고 전했다.
유노윤호 굴욕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굴욕담 완전 웃겨", "유노윤호를 몰라보다니", "굴욕인데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