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유비 선물 <사진: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이광수 이유비 선물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서는 강초코(이유비)가 죽은 줄 알고 폭풍 오열하는 재길(이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실 초코와 재길이 함께 놀러 간 펜션의 강아지가 쥐약을 먹고 죽은 것인데 재길은 초코가 죽은 줄로 착각하고 오열을 한 것이다.
상황 파악을 마친 재길은 초코에게 '지혜롭고 현명한 아이'라는 뜻으로 '지현'이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이에 초코는 "바꾸는 김에 성도 바꾸면 안돼? 전지현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이유비 선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센스있다", "저런 선물 나도 받아보고파", "본격적인 러브라인 시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