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사업 실패담 <사진: KBS 2TV '여유만만'>
김지연 사업 실패담이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강수진, 김지연, 이신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연은 "수중에 큰돈은 없고 하고 싶은 마음은 컸다. 배우는 셈 치고 해보자 해서 인터넷 쇼핑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3살 된 가윤이랑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생각하다가 가윤이를 모델로 세워 아이옷과 엄마 옷을 팔기로 했다. 처음에는 돈이 됐었다. 연예인이라는 이점을 이용해 홍보한 것도 아니었는데 처음 몇 달의 수익이 좋았다"고 전했다.
김지연은 "재고도 늘리고 창고를 키우다보니까 바빠서 중간에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 경영, 제품 품질, 서비스가 뭔지 전혀 몰랐다. 결국 1년 운영 만에 문 닫았다"고 고백했다.
이후에도 김지연은 카페창업을 통해 한 차례의 실패를 더 맛봐야 했다.
김지연 사업 실패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패도 해봐야 성공이 있죠", "힘내세요", "다음에 실수 안하면 되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