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욱 재혼 <사진: 150엔터테인먼트>
이성욱 재혼 소식이 화제다.
8일 R.ef 관계자는 "이성욱이 7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8세 연하의 김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과 친지 등 100여명만 모인 자리였다"며 "회사 쪽에도 이야기하지 않았고 성대현, 박철우도 재혼 사실을 알지 못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7일 이성욱은 전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성욱은 자신의 차 안에서 전 부인 이씨와 육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이씨의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이성욱 측은 "만취 상태였던 전 부인과 재혼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중 실랑이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전 부인이 혼자 경찰과 구급차를 불러 경찰이 오게 된 것뿐, 이성욱이 전 부인을 폭행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