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김정은 팥공술 <사진: 콘텐츠 케이>
신현준 김정은 팥공술 사진이 화제다.
9일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제작사는 지난 8일 방송에 등장한 수남(김정은)과 여옥(신현준)의 팥공술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의 몸을 되찾기 위해 용한 스님을 찾아 절로 향했지만 몸을 찾지도 못하고 팥만 맞은 채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특히 "5년 전에도 이런 일로 찾아오신 분이 있었습니다"라며 '돌아와요 순애씨'를 떠올리게 하는 스님의 대사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또한 극에서는 기계로 팥을 맞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스태프들이 두 배우를 향해 팥을 던졌으며 촬영이 끝난 후 인정사정 없는 팥 공격에 신현준 김정은은 "평소 우리에게 감정 있었던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신현준 김정은 팥공술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웃겨", "푹 빠지겠네", "두 사람 정말 찰떡호흡인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