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결정 요인 <사진: DB>
'첫인상 결정 요인'은 뭘까?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남녀 직장인 822명을 대상으로 '직장, 거래처와 동료 사이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흥미로운 답이 나왔다.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인 1위는 '표정'으로 74.5%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외모가 첫인상을 좌우하는 최대 변수일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는 결과이다.
'외모의 준수한 정도(잘생기거나 못생긴 정도)'는 49.4%로 2위에 올랐으며 '차림새(옷차림, 화장, 헤어스타일 등)', '어투와 자주 사용하는 용어 등', '체격(과체중이거나 마른 정도)', '목소리 톤'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거래처나 동료와의 첫인상이 유지되는 편인가? 일하면서 바뀌는 편인가?'라는 질문에는 '유지되는 편'이 54.4%, '일하면서 바뀌는 편'이 45.6%를 차지했다.
첫인상 결정 요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모가 아니었군", "이제부터라도 잘 웃어야겠네", "웃는 얼굴이 역시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