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상장사, 회계담당자 및 감사인 등을 대상으로 국제회계기준(IFRS)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18일 IFRS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상장회사협의회ㆍ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IFRS 최근 개정내용 설명회'를 오는 30일부터 이틀 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목적은 지난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연결재무제표, 공정가치측정 등 IFRS 기준서를 제·개정함에 따라 이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채택함에 있어 기업들이 미리 대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회계기준원 및 회계법인 전문가가 IFRS 10(연결재무제표), IFRS 13(공정가치측정) 등의 주요 내용과 적용 시 유의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상장회사협의회(www.klca.or.kr)와 코스닥협회(www.kosdaqca.or.kr)에서 가능하며 금감원 회계제도실 국제회계기준팀(promise98@fss.or.kr)로 이메일을 송부해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