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성 자필 편지 <사진: Mnet>
연규성 자필 편지가 화제다.
Mnet 측은 연규성이 직접 쓴 편지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필 편지에는 "안녕하세요. 연규성입니다. 정말 꿈만 같았던 시간을 보내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네요"라고 운을 뗐다.
연규성은 "노래가 너무나 하고 싶어서 했던 도전, 참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끝이 났지만 가장 아쉬운 건 과거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이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병이 있음에도 했던 도전이니만큼 더욱 값진 시간이 아니었나합니다. 저 그래도 잘했죠?"라며 이번 도전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또한 "슈퍼스타K에서 이렇게 노래했지만 이젠 앞으로 어떻게 노래해야 할지,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라며 "앞으로도 힘낼 수 있게 많이 응원해주세요. 노래가 너무 하고 싶어요"라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슈퍼스타K 하는 동안 보내주신 응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하는! 더욱 성장하는 연규성의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각오를 전했다.
연규성 자필 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이 담겨 있네", "탈락해서 아쉽긴 하다", "얼른 병 이겨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