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단체로 낚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들 단체로 낚기 "쉽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이들 단체로 낚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한 남성이 동네 아이들을 불러모아 사진을 찍어주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일종의 유인술. 자세히 보면 남자 앞에 놓여 있는 장비는 카메라가 아니라 토지 측량기계의 일종이다.
장난기 많은 기사를 마주보고 옹기종기 서 있는 아이들은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소만 짓고 있다.
'아이들 단체로 낚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속을 뻔했다", "짖궂은 아저씨네", "츳츳, 측량이나 제대로 할 것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