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라비티>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2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제 6회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은 RWC 2012(Ragnarok World Championship 2012) 개최에 앞서 진행되는 행사로, 그라비티가 해외 파트너사들과 그라비티 사업 전략 및 '라그나로크 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의 글로벌 마케팅 방향과 업데이트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일본, 태국, 대만,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라그나로크 퍼블리셔 20여 업체가 참여해 약 3시간 동안 그라비티의 사업 전략과 비전, 라그나로크 향후 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각 국가 별 라그나로크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타무라 요시노리 그라비티 COO의 사업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김진환 비즈니스 디비전장이 상세 사업 전략과 글로벌 사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홍상길 개발본부장과 최희준 라그나로크 스튜디오장이 라그나로크 업데이트 계획과 개발 이슈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준 해외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 등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도 갖는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은 처음 라그나로크 마케팅 정보를 교류하는 것에서 시작해 이제는 글로벌 게임 사업에 대한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라비티는 해외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 방안을 연구하며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