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측은 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재임기간 동안 미국의 번영과 세계 평화에 큰 기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또 "무엇보다 한미 양국간에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져 한반도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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