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양준혁 등 유명 연예인들이 레드리본을달고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 나섰다
송중기, 2PM, 김연아, 소지섭, 이광수, 양준혁, 차태현 등 유명 연예인들의 가슴에 단 ‘레드리본’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내년 1월 평창에서 열리는 전 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축제인 스페셜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그들이 ‘팬’으로 나섰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의 일등공신으로 대한민국을 감동의 물결로 물들였던 김연아 선수는 ‘코-크 레드리본 프렌즈’ 1호로 등록했다.
코-크 레드리본 프렌즈란 코카-콜라사가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Be a Fan’ 캠페인의 홍보대사를 일컫는 말이다.
김연아에 이어 장미란 양준혁 심권호 송대남 등 스포츠스타는 물론 2PM 소지섭 차태현 이광수 송중기 김지석씨 등이 레드리본을 달고 스페셜올림픽의 팬으로 동참했으며 걸그룹 포미닛은 엣지 있는 레드 리본으로 공항패션을 연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유명 인사들의 참여 인증은 코카-콜라 기업 트위터를 통해 소개되거나 각자 본인의 SNS 및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 한동안 레드리본 물결이 이어질 전망이다.
공식 후원사 코카-콜라는 코-크 레드리본 프렌즈 홍보대사 1인당 100만원씩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내달부터 다양한 이벤트 및 기부 캠페인 등을 통해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