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가 연말을 맞아 세계인들의 힐링을 위한 글로벌 소셜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힘들어하는 고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한 Life’s Good 뮤직비디오를 제작, 이를 활용한 이색 SNS 캠페인을 개시했다. Life’s Good 캠페인은 20일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CIS·유럽·중동·아프리카·중남미 지역 30여 개국에서 순차 진행된다.
캐나다 출신 인기 팝그룹 모팻츠의 뱅뱅붐을 편곡, LG전자의 브랜드 메시지인 Life’s Good을 전달하는 가사를 더해 밝고 경쾌한 느낌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사용자가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소셜 뮤직비디오와 TTS(문자음성 자동변환 기술)를 적용하여 사용자가 선택한 사진과 이름이 뮤직비디오 속 화면과 음성으로 각각 등장한다.
또 글로벌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리틀 싸이 황민우군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최근 LG전자는 황민우군과 글로벌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LG전자는 4월 말부터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미션 3D 캠페인을 진행해 1천6백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국내 광고계 최고 권위의 2012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사이버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기완 글로벌 마케팅부문장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기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LG 브랜드와 제품 체험을 통한 즐거움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