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악의 호텔 <사진: 유튜브>
세계 최악의 호텔, 어떻길래?
최근 유튜브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호텔이 '세계 최악의 호텔'로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호텔 영상에는 "더운 물은 고사하고 화장실 휴지도 없다. 침대엔 진드기 같은 벌레들이 우글거린다"는 설명이 있다.
"창문, 객실 문이 제멋대로 잠기고 엘리베이터도 없다. 직원들은 잠만 자고 아침 식사는 쓰레기가 섞여 나온다"는 내용도 있다.
심지어는 "우리 호텔을 찾으면 치명적인 병에 걸릴 수 있고 하룻밤 사이에 10년은 더 늙는다" 등 극단적인 문구까지 등장한다.
그럼에도 이 호텔은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상당수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보다 더 최악일 순 없다", "이런 곳 소개하는 이유가 대체 뭐냐?", "호기심 천국인가? 웃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