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부산공장 생산 라인 모습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경기 침체와 내수 시장의 감소로 지난 1월부터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던 부산공장의 잔업을 이달 19일부터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 1월 17일을 마지막으로 생산량 조절을 위해 잠정적으로 중단해왔던 잔업을 11개월 만인 이달 19일부터 재개했다. 잔업은 주간 연속 2교대 근무(주간 8+야간 8)에 주간 근무 조가 잔업 1시간을 추가 근무하는 형태(주간 8+1, 야간 8)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잔업은 뉴SM5 플래티넘의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결정된 사항으로써 주간 1시간 잔업을 통해 일 평균 40여대, 11월 경우 19일부터 2주간 약 400여대의 증산 효과가 있으며 전량 뉴SM5 플래티넘을 생산할 계획이다.
르노삼성 제조본부장 오직렬 부사장은 “뉴SM5 플래티넘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인해 부산공장 임직원들이 모처럼 활력 넘치게 일하고 있다”며 “최고 품질의 뉴SM5 플래티넘이 고객에게 인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