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SM 연습생 출신 <사진: 이효리 트위터>
이효리 SM 연습생 출신 소식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tvN 'eNEWS'의 '뉴스 타임머신 리와인드'에서는 걸그룹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날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앨리스는 잼의 조진수, 투투의 황혜영, 노이즈의 한상일과 함께 1990년대와 2012년 현재의 가요계를 비교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최고의 걸그룹 핑클의 멤버 이효리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H.O.T 매니저의 눈에 띄어 SM에 캐스팅 됐다는 사실.
이효리는 당시 SM 연습생으로 걸그룹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었지만 개인적 사정으로 연습생 생활을 그만 두게 됐다. 만약 이효리가 계속 SM에 있었다면 라이벌 그룹 SES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할 뻔 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증언.
이후 이효리는 지금의 DSP미디어인 대성기획에 캐스팅 되어 핑클로 데뷔했다.
이효리 SM 연습생 출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외네", "정말 SES가 될 뻔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