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정 깜짝 발언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송정 깜짝 발언, 과연?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이승엽과 그의 아내 이송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송정은 어린 나이에 결혼한 것에 대해 "그때는 내가 철이 없었고 많이 어렸다. 그래서 정말 용감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메이저 리그에 꿈이 있다며 결혼해서 미국에 가자고 나를 계속 설득했다"라며 "하지만 미국에 가지 않았다. 깊게 생각을 안하고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부모님이 이른 나이의 결혼이라 반대가 심하셨지만 그 말이 들리지 않았다. 이승엽이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송정 깜짝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콩깍지가 제대로 씌였나보다", "그래도 결혼 잘한 것 같다", "잘 어울리는 부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