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그리핀 <사진: CNN>
'케이시 그리핀'이 또다시 화제다.
1년 전 미국 CNN의 신년맞이 생방송에서 속옷을 노출했던 여성 방송인 케이시 그리핀(52)이 올해에도 대형사고를 쳤다.
그리핀은 구랍 31일(현지 시각)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새해 맞이 생방송 진행자로 나섰다가 유명 앵커 앤더슨 쿠퍼(45)에게 구강성교를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해 논란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된 그리핀의 몇몇 발언은 수위를 넘는 '19금 수준'이어서 시청자들의 불 같은 분노를 야기했다. CNN 시청자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다시는 그리핀을 출연시키지 마라"며 방송사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선 것.
케이시 그리핀 대형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년 연속 그러는 이유가 뭐야", "개성이 강한 여자인가봐", "구설수 오르기 좋아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