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조성민 발인 <사진: KBS>
두산베어스 코치 고 조성민의 발인이 8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고인과 고 최진실 사이의 자녀인 최환희, 준희 남매가 상주 자격으로 자리를 지켰으며 유족들과 야구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고인의 시신은 성남화장장에서 화장된 후 경기도 분당의 추모 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조성민은 지난 6일 오전 3시께 서울 도곡동 한 아파트에서 샤워기에 스스로 목을 맨 상태로 발견돼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고 조성민 발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쪼록 편안히 가시길", "눈물이 나네요", "너무 불쌍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