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내 연애의 모든 것 합류 <사진: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이민정 내 연애의 모든 것 합류'
18일 이민정의 소속사 측은 이민정이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여주인공 노민영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여당 의원과 야당 의원인 두 남녀가 전 국민의 감시 속에 비밀 연애를 하게 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이민정은 여당의원과 사랑에 빠진 야당의원 노민영이라는 캐릭터로 '로코퀸'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노민영이라는 인물은 국회의원 2명뿐인 국소 야당의 대표로 강단 있는 말과 행동으로 늘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며 엉뚱하면서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함께 하는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무한 매력을 가진 여자다.
무엇보다 노민영은 여, 야간의 신경전을 벌이던 중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여당의원인 김수영(신하균)과 얽히게 되면서 위험천만의 비밀연애를 하게 된다.
제작진은 이민정을 캐스팅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미팅을 통해 배우 이민정이 갖고 있는 생기 넘치는 발랄함이 노민영이라는 캐릭터와 너무도 잘 맞았고, 그녀를 통해 더욱 매력적인 인물로 탄생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민정 내 연애의 모든 것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되네요", "이민정 내 연애의 모든 것, 빨리 보고싶어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