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동원F&B제공
동원F&B(대표 박성칠)가 웰빙 견과류 아몬드를 갈아 만든,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있는 ‘덴마크 아몬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만으로 만들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과 함께 순식물성이면서 락토프리(無유당)로 일반 우유에 비해 소화가 잘 되는 것이 특징.
아몬드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하루 한 줌(20~23개, 약 28g)의 아몬드 섭취는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덴마크 아몬듀’ 두 잔으로 이를 충족할 수 있다고 동원은 설명했다.
세계 최대 아몬드 수출국인 미국의 경우, 아몬드를 갈아 만든 아몬드 음료가 ‘아몬드 밀크’라는 이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몬드 밀크는 우유와 두유의 대체품으로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급성장 중이다.
동원F&B 이임식 유음료개발팀장은 “덴마크 아몬듀는 아몬드의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있어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마실 수 있는 건강 음료”라며 “세계적인 웰빙 트렌드에 따라 아몬드유는 이미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어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310ml 한 팩에 1400원, 900ml 한 팩은 295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