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불안한 화장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마음 불안한 화장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음 불안한 화장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어느 카페 화장실을 찍은 것으로 첨단 기술이 동원된 특별한 곳이다.
평소엔 투명 유리여서 밖에서 안이 보이지만 사람이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면 불투명하게 변하고 '이용 중'이라는 문구가 뜨는 것.
그러나 만에 하나, 고장이라도 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어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마음 불안한 화장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장 없다고 누가 보장하나?", "들어가기 망설여지는 화장실이네", "마음 불안한 화장실, 왜 저렇게 만들었나 몰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