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학평가 순위 <사진: 세계대학랭킹센터(CWUR) 홈페이지 캡쳐>
'세계대학평가 순위'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 서울대학교가 40위에 선정됐다.
지난 1일(현지 시각) 세계대학랭킹센터(CWUR)은 '세계 톱 대학 100 대학 2013년 순위'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는 평가항목 중 특허출원 분야에서 전체 4위를 기록하며 전체 순위 40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순위보다 35계단 상승한 것으로 국내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작년에 이어 미국 하버드대가 꼽혔다. 하버드대는 7개 평가항목 중 6개에서 만점을 받으며 작년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미국 스탠포드대와 영국 옥스포드대가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100개 대학 중 미국이 57개로 가장 많았고 영국과 일본이 6개, 프랑스 5개, 이스라엘이 4개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CWUR은 매년 교수 의견, 교육의 질, 간행물, 영향력, 특허, 논문 인용 건수,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 배출 등 7개 항목을 바탕으로 대학평가순위를 정하고 있다.
세계대학평가 순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하버드", "세계대학평가 순위에 서울대가 당당히 올랐네", "서울대 순위가 많이 올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