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스포티지R
기아차가 쏘렌토R, 더 뉴 K5에 이어 착한 가격 행보를 계속 이어간다.
기아자동차는 소형 SUV 스포티지R 상품성 개선 모델의 차명을 더 뉴 스포티지R로 확정하고 4일부터 15일까지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더 뉴 스포티지R은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갖춰 한층 스포티하고 품격 있는 외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실내 또한 가시성을 크게 향상시킨 4.2인치 칼라 TFT LCD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신규 적용했다.
이외에도 동급 최초로 동승석에 통풍시트를 적용하고 2열 탑승자가 안락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센터 콘솔박스 후방에 에어벤트를 기본 적용함은 물론 2열 시트백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시트백 조절 기능도 기본 장착했다.
더 뉴 스포티지R은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과 주요 사양 기본 적용 등 뛰어난 상품성에도 불구 일부 트림의 가격을 최대 80만원 인하하고 가격이 인상된 트림도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기본 모델인 럭셔리의 경우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2열 에어벤트, 2열 시트백 조절 기능, 컵홀더, 센터페시아 하단의 무드램프, 1열 소프트폼 도어 어퍼트림 등 편의사양이 추가됐음에도 가격은 15만원 인상한 2220만원(자동 변속기 기준)으로 책정했다.
주요 트림인 프레스티지 또한 운전석 파워시트, 슈퍼비전 클러스터(칼라 TFT-LCD), 동승석 통풍시트,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플렉스 스티어 등이 추가됐음에도 가격은 오히려 60만원을 인하한 2565만원으로 정했다.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의 경우에도 고급형 오디오, 후방카메라, 전방 주차보조시스템, 전자식 룸미러(ECM), 자동요금 징수시스템(ETCS) 등의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음에도 가격은 80만원을 인하한 2775만원으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