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유령 별 공개 <사진: NASA>
NASA 유령 별 공개
'NASA 유령 별 공개'가 화제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29일(현지 시각) 할로윈 데이를 이틀 앞두고 별들의 유령 이미지 3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별들은 죽어가고 있는 '행성상 성운(行星狀 星雲, planetary nebula)'으로 은하계 내에서 비교적 작은 가스 성운이다.
스피처 우주 망원경에 포착돼 적외선 카메라에 찍혔으며 각기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왼쪽 첫 번째 성운은 뇌를 닮았다고 해서 '드러난 두개골'로 불린다. 이온화 가스로 된 녹색 수소 분자로 둘러싸여 있다.
두 번째는 '쥬피터 유령'으로 하이드라 성좌에 위치해 있으며 마지막은 '작은 덤벨'로 양쪽 끝이 늘어나 있다.
'NASA 유령 별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왠지 슬퍼보여", "NASA 유령 별 공개, 아름다운 죽음이네", "NASA 유령 별 공개, 별이 죽으면 어떻게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